정진클럽이 생활체육 주중리그 배구대회에서 생거진안을 누르고 진안무주축협도 진안농협을 맞아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일 문예체육관에서 열린 3회차 주중리그에서 정진클럽은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정진클럽은 지난달 20일 첫 경기에서 진안무주축협 팀에 패해 1패를 안고 출발한 이후 첫 승리여서 더욱 값지다.
첫 경기에서 1승을 따낸 진안무주축협은 이날도 진안농협팀을 맞아 두 세트를 모두 따내며 가볍게 1승을 추가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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