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자들을 중심으로 한 전원마을이 조성된다.
군은 동향면 학선리 ‘새울터’에 아이에게 자연을, 어른에게 일터를 이란 목표로 전원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말 착공해 2008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전원마을 ‘새울터’는 테라스 주택과 단독주택 등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31가구로 조성되며 입주 귀농자들을 위해 ‘산촌유학 프로그램’, ‘산약초 재배’, ‘친환경농산물 재배’ 등 소득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새울터는 일반적인 은퇴자 휴양단지가 아닌 귀농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원마을로 현재 서울에서 한 달에 두 번 입주자모임을 통해 마을조성 방안과 입주 후에 대한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인근 능길마을 소득사업에 1억4천만원을 출자 하는 등 마을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