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관내 학교 4-H 회원들을 대상으로 꽃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꽃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군은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제일고등학교 등 관내 13개 학교에 ‘사루비아’ 등 10여 종의 꽃 묘 1만8천본과 퇴비 200포, 화분 500개를 공급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건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꽃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꽃 가꾸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잊혀져 가는 농심을 일깨워 주고, 사춘기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도 큰 영향을 주어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등 건전한 학교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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