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관내 136개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군은 하절기를 맞아 화장실을 청결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36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보호과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점검은 13일부터 1주일 동안 시설물 점검(파손 및 훼손), 편익시설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며, 현장 보수 및 보완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주요관리 대상 시설인 터미널, 시장, 관광지, 공원, 등산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대상시설로 지정하고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시설 설치부서에서 편의용품비치 및 악취발생 억제를 위해 정기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연발생유원지 85개소 이동식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7월 1일부터 2개월간 2천800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청소관리자 9명을 성수기에 일시적으로 투입, 자연발생유원지 유지관리에 임무를 두고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