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군청 광장에서 한국마사회가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지역에 지원하는 승합차량의 전달식이 있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문수 진안노인복지센터장은 “지난 4월에 한국마사회에서 농촌복지증진을 위해 공모한 농촌지역 복지시설에 차량을 무상지원하는 사업에 우리 군이 선정되어 차량을 기증받게 됐다”고 말했다.

군 담당 공무원은 “기증된 차량은 우리 고장의 노인 돌보미사업과 노인방문·의료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봉사원들의 활동 보조를 위해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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