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와 함께 적십자 진안협의회 무료 점심제공
1천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예선을 거친 17명의 주민들이 노래솜씨를 뽐냈고, 노래자랑대회와 함께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도 펼쳐졌다.
먼저, 전북대학교 병원에서는 내과 및 외과, 안과, 피부과 진료를 도왔고, 전주평화미주치과에서는 치과진료를, 진안군 보건소에서는 한방상담 및 진단, 인구협회 전북지회에서는 산부인과 및 방사선 촬영, 가정의학과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진안지구협의회 회원들이 2천명 분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촬영분은 8월1일 오후 1시부터 KBS TV를 통해 방영된다.
류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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