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국씨, 진안로타리클럽 제39대 회장 취임

▲ 전병기 이임회장과 이충국 신임회장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진안로타리클럽에 이충국(53)씨가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3일 전통문화 전수관에서는 이상익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38대 전병기 회장·제39대 이충국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1부 행사에서는 최용인 총무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박정규 전 회장이 로타리 강령을 낭독하고, 김정암 전 회장이 ‘네 가지 표준을 낭독했다.
이어 이정우 차기 회장이 로타리 연혁 및 주요 현황을 보고 했으며, 전병기 이임회장이 황관선·최용인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병기 이임회장은 이충국 신임회장에게 로타리 클럽기와 메달을 인수인계하고, 신임회장은 이임회장에게 기념품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병기 이임회장은 “도전과 웅전의 회오리 속에서도 희망과 의욕이 가득한 우리사회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진안로타리 클럽이 더 낳은 리더와 초아봉사의 마음으로 네 가지 표준 실천 지도자로 생활 육성된다면 우리사회의 물결이 더 맑고 밝은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충국 신임회장은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클럽을 이끌어주신 전병기 회장님의 열정을 이어받아, 명실상부한 명문클럽으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진안로타리 클럽이 나눔의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로타리 클럽에는 김영근, 양남석, 윤여홍, 김홍기, 이상훈, 정희균, 원정수, 전정훈씨 등 8명의 신입회원에게 배지를 증정했다.

다음은 진안로타리 클럽 임원이다.
△회장 이충국 △부회장 정신모 △차기회장 이정우 △ 총무 김장영 △재무 백문수 △사찰 석정기씨 등이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