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국·군유재산 대부료에 대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현재 군은 국유재산 1,817필지(1,606천㎡)와 군유재산 31,736필지(47,238㎡)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중 1,311필지 1,274천㎡를 주민과 5년간 대부 계약해 경작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농촌인구 고령화 등 납부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납부하지 않는 대부자가 많아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우리 고장 국유재산과 군유재산에 대한 대부료 체납액이 1천227만8천원에 달하고 있다”며 “8월말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징수에 나서며, 고의적으로 납부를 기피하면 지방세징수의 기준에 의해 체납처분과 대부계약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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