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운산리 내ㆍ외후 방문
진안보건소 ‘한방 건강장수마을’ 의료팀이 2007년 상반기 상전면 주평리 원가막 마을을 중점관리한 것에 이어 하반기엔 진안읍 운산리 내후마을과 외후마을을 방문했다.
주민들은 바쁜 일손을 잠시 쉬며 마을까지 찾아 준 의료팀에게 자신의 아픈 곳을 말하고 혈압과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 골밀도 측정 등을 받고 침 시술과 기공체조 등을 하며 건강을 다졌다.
지난 20일 마을을 찾은 의료팀은 나흘 동안 연이어 유지웅 한의사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였으며 앞으로 10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수요일마다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용철 기자
jangchong@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