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0일, 동향면사무소에서 농촌마을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능길권역 농촌마을개발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재철 공동위원장 및 마을개발협의회원 12명, 건설교통과장, 한국농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능길권역 농촌마을개발 협의회는 군수 및 민간전문가를 공동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지역주민, 한국농촌공사, 지역농협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협의회 구성과 지방비관련 투자계획, 농촌공사는 생산소득기반과 SOC 및 영농 규모화,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기술과 지역특화작목 발굴 및 재배기술 지도, 농협은 농산물 가공과 유통계획, 자금지원정보 등을 지원한다.
또, 민간 전문가는 주민 교육 및 컨설팅, 잠재자원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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