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화씨
군이 군민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마령면 산업담당에 근무하는 정상화(43세)씨가 선정됐다.

정씨는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현저히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와 지역발전을 위해 휴일도 반남한 채 현장 행정에 힘을 쏟아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정씨는 “주어진 일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너무나 기쁘고 한편으로 동료직원들에게 미안할 뿐”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무원들의 친절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잇으며, 10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전화친절도 조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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