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정형희)은 지난 1일과 2일 안천면 신괴리 지사마을 50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보수, 농기계 수리 등 농촌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술봉사는 가을 농번기를 앞두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농기계를 점검해 무상으로 수리해 주었으며, 혼자사는 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무료 보수를 실시했다.

용담댐 관리단 정형희 단장은 “용담댐관리단에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돕고, 기술지식의 부족으로 농기계 수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기술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공이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더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