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에서 생산한 한약재 한방엑스포ㆍ한의학학술대회 참가

우리고장에서 생산한 한약재가 전국 한의학 관련 행사에 소개되면서 한의학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전주약령시 한방엑스포 및 전국한의학 학술대회에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청정 한약재가 전시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약령시 한방엑스포에 우리 군은 청정 고랭지 지역에서 자란 토종약초 약 40여종을 전시하고, 오가피, 오미자, 홍삼차, 홍삼 송편, 오가피 식혜 등 시음행사를 열면서 우리 고장에서 생산하는 청정 한약재 알리기에 나섰다.

한방엑스포에 이어 군은 지난 7일 전주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전국한의학 학술대회에도 참가, 충남, 충북, 대전, 전북, 전남, 광주지부 한의사 약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인삼과 홍삼, 한약재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진안 한약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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