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사모' 창립기념식 및 송년의 밤 열려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진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전근표, 이하 진사모)’이 임원진 구성을 비롯한 조직정비를 마무리하고 향우회 및 출향인 단체, 우리 고장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향 발전을 위한 새출발을 선언한다.

진사모는 12일 전주 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저녁 6시30분부터 ‘창립기념식 및 송년의 밤’을 열고 진사모의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우리 고장 출신 인사들과 고향 발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날 창립기념식은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의 밤도 겸해, 회원 및 지역 관계자 상호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진사모 김관수 사무처장은 “우리 고장 출신 인사들이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중요한 위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라며 “이런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향 출신 청·장년을 아우르는 중추적인 애향단체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사모는 올해 2월부터 창립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이번에 정식으로 창립하는 것으로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임원진 명단 △회장 전근표 △상임위원회 전대영, 김계홍, 전광상, 정일봉, 김창식, 전칠표 △부회장 신중구, 양경무, 김종상, 문병연, 백은기, 고영철, 이기선, 한문규 △사무처장 김관수 △사무국장 이상화 △재무국장 신현철 △감사 김용진, 강신원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