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여성농업인센터(원장 김인술)와 진안농업발전연구회(회장 이종기)가 공동 개최하는 온생명 농산물축제 한마당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열렸다.이번 축제는 전북의 생명수인 용담호가 있는 진안에서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수질을 보호하고, 도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청정농산물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자는 취지로 올해 첫 번째 행사로 열렸다.본 축제는 진안관내에서 정성으로 가꾸어 낸 인삼, 더덕, 고추, 흑돼지고기등 친환경 농산물의 전시 및 시식회 코너를 운영하고, 추수감사 및 통일기원 제천행사, 풍년기원 전국윷놀이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이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마다 발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