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아 농협과 군이 저소득층 돕기에 나서고 있다.
12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완주)는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사랑의 쌀 나누기’행사에 쌀 100포를 전달했다.

진안군에서 주관하는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농협은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을 돕고 하강 추세에 있는 쌀 소비를 촉진 시키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도내 각 자치단체에 쌀 1천5백포를 지원하여 자치단체·농협·지역주민이 삼위일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