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연합회장배 배드민턴 대회

▲ 제1회 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일 열렸다.
지난 2일 열린 제1회 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 혼합 복식에서 유영석, 임은희(진안클럽)조가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진안클럽, 마이산클럽, 동향클럽, 무궁화클럽, 군청클럽, 교육청클럽 등 6개 클럽 8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영석, 임은희 조는 결승에서 박현영, 강희경(진안클럽)조를 맞아 접전 끝에 승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여자복식에서는 나현숙, 정윤희(동향클럽)조가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남자복식에서는 이철구, 오호석(무궁화클럽)조가 1위를 했고 남자복식 초급에서는 강인호, 방채주(무궁화클럽)팀이 1위를 했다.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한 조를 배출시킨 무궁화클럽은 4개의 타이틀 중 2개의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상현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며 “전용체육관이 생겨서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함께 운동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자 D급 △1위 무궁화클럽 이철구, 오호석 △2위 무궁화클럽 라준배, 김규겸 △3위 교육청클럽 정종관, 서지석 △4위 진안군청 진규석, 강호길

◆남자 초급 △1위 무궁화클럽 강인호, 방채주 △2위 마이산클럽 한수용, 김종빈 △3위 동향클럽 박관우, 김하영 △4위 마이산클럽 원하연, 전태진

◆여자 복식 △1위 동향클럽 나현숙, 정윤희 △2위 진안클럽 강희경, 전은실 △3위 동향클럽 최연희, 김현숙 △4위 진안클럽 임은희, 남현희

◆ 혼합 복식 △1위 진안클럽 유영석, 임은희 △2위 진안클럽 박현영, 강희경 △3위 동향클럽 왕창권, 최연희 △4위 동향클럽 김현옥, 나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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