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선거와 비교할 때 439명 줄어
읍면별 유권자 현황
읍면 | 인구 | 유권자 |
진안읍 | 10,716 | 8,630 |
용담면 | 951 | 844 |
안천면 | 1,173 | 1,026 |
동향면 | 1,669 | 1,436 |
상전면 | 995 | 871 |
백운면 | 2,168 | 1,880 |
성수면 | 2,062 | 1,750 |
마령면 | 2,171 | 1,861 |
부귀면 | 2,644 | 2,230 |
정천면 | 1,121 | 973 |
주천면 | 1,754 | 1,492 |
합계 | 27,424 | 22,993 |
오는 19일 실시되는 제17대 대선에서 우리 지역의 유권자 수는 몇 명이나 될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3일 “오는 12일, 우리 지역 유권자 수를 최종집계함에 앞서 지난 11월 말 선거인명부작성을 통해 나타난 우리 지역 유권자 수는 현재 남자 1만 1천444명, 여자 1만 1천549명 등 모두 2만 2천993명으로 집계됐다.”라고 밝혔다. 이중 예상 부재자 투표인수는 676명이다.
이는 지난해 5·31선거 당시 2만 3천432명이던 유권자 수와 비교할 때 439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읍·면별 유권자 수를 살펴보면 △진안읍은 전체 유권자 수 2만 2천293명 중 8천 630명으로 가장 많은 37.53%를 차지하고 있다.
△부귀면은 2천 230명으로 9.70%, △백운면은 1천 880명으로 8.18%, △마령면은 1천 861명으로 8.09%, △성수면은 1천 750명으로 7.61%, △주천면은 1천 492명으로 6.49%, △동향면은 1천 436명으로 6.25%, △안천면은 1천 26명으로 4.46%, △정천면은 973명으로 4.23%, △상전면은 871명으로 3.79%를 차지했고, △용담면은 844명으로 전체 유권자 중 3.67%를 차지해 11개 읍면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읍·면별로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 비율은 전체 읍면이 모두 80%를 넘어섰다.
우리 지역 전체인구 2만 7천424명 중 이번 대선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 수는 2만 2천993명으로 유권자 비율이 무려 83.84%에 이른다.
특히, 용담면은 전체인구 951명 중 유권자 수가 844명을 차지해 유권자 비율이 88.75%로 가장 높다. 진안읍은 전체 인구 1만 716명 중 유권자 수 8천630명으로 유권자 비율이 80.53%로 가장 낮지만 역시 80%를 넘는다.
이 밖에도 상전면이 전체인구 995명 중 유권자 수 871명으로 87.54%, 안천면이 전체인구 1천173명 중 유권자 수 1천26명으로 87.47%, 정천면이 전체인구 1천121명 중 유권자 수 973명으로 86.80%, 백운면이 전체인구 2천168명 중 유권자 수 1천880명으로 86.72%, 동향면이 전체인구 1천669명 중 유권자 수 1천436명으로 86.04%, 마령면이 전체인구 2천171명 중 유권자 수 1천861명으로 85.72%, 주천면이 전체인구 1천754명 중 유권자 수 1천492명으로 85.06%, 성수면이 전체인구 2천62명 중 유권자 수 1천750명으로 84.87%, 부귀면이 전체인구 2천644명 중 유권자 수 2천230명으로 84.34% 등 80%가 넘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