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사무소 이웃돕기에 앞장

국제와이즈멘 진안클럽(회장 전안균)은 지난 18일(토) 중추절을 맞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 반월노인선교원을 방문하여 실내외 청소 및 도배 봉사를 실시하고 주방세제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식사 수발을 도우며 그늘진 그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밝게 해 주었다.한편 진안읍사무소(읍장 구동수)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나누고 함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철강등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고철모으기 운동을 전주민과 기관단체의 전폭적인 협조로 전개하였으며, 이렇게 모아진 13여톤의 고철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세제, 화장지, 기저귀 등 21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반월노인선교원(원장 송현순)에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