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철(전주 선화학교 1)

18일 수요일 날 보듬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장보기를 했다.
선생님이 2천500원을 주며 먹을 것을 사라고 했다. 단, 100원을 남기라고 하셔서 2천400원으로 사야한다.
우리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가서 뭐를 사야할지 봤다.
나는 700원짜리 음료수, 200원짜리 사탕하고 젤리, 500원짜리 마쉬멜론을 샀다.
그런데 100원을 남기는 게 정말 어려웠다. 왜냐하면 어떤 것은 가격표가 부쳐져 있지만 어떤 것은 안 부쳐져 있어서 너무 헛갈렸다. 그래도 2천원까지는 맞췄다. 하지만 결국 미션에는 실패했다.
다음에는 꼭 미션에 성공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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