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선(진안제일고 1)

지난 22일 수요일에 마이산에 있는 팔각정에 갔다.
팔각정은 엄청 꼭대기에 있어서 너무 무서웠다. 올라가는 길은 너무 힘들었다.
올라갈 때도, 내려 올 때도 바람이 불어 너무 힘들었다.
마이산은 공룡이 있을 때 호숫가에 있다가 지진이 와서 마이산이 됐다고 한다.
힘들게 산을 올라갔다 내려와서 남부마이산 호수를 보고, 주차장에 가서 차를 타고 보듬 청소년지원센터로 와 라면과 김밥을 먹었다.
너무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산을 올라갔다 내려와서 집에서 푹 쉬었다.
다음에는 완산칠봉을 가고 싶다. 완산칠봉은 봉우리가 7개가 있는 산이다. 완산칠봉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등산을 가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먹을 것도 먹고 했다.
산책이나 등산, 운동은 너무 좋다. 산에서 부는 바람도 좋고, 냄새도 좋다.
다음에도 친구들이랑 산에 가고 싶다. 산에 가서 장기자랑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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