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진안중 2)

월요일부터 키 큰 형이 보듬 청소년지원센터에 왔다.
류재완 형은 맛있는 밥을 해 줬다. 화요일에는 나폴리탄 파스타를 먹었고, 수요일에는 스팸마요덮밥을 먹었다. 볶음밥도 해 줬다.
꿀맛이었다.
내일은 무슨 요리를 해 줄까?
기대가 된다.
재완이 형이랑 산책도 갔다. 형이랑 손도 잡고 갔다. 최고로 좋았다.
맨날 보듬에 왔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