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지(마령초 3)

나는 개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개미한테 물린 적이 있어서 그렇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개미가 우리집을 습격해 왔다.
그래서 엄마는 개미약을 사 왔다. 그리고 부엌, 거실, 오빠방, 서재에 개미약을 설치했다.
그렇게 하니까 일주일 뒤에 개미가 없어졌다.
이제부터 개미가 우리집을 습격 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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