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철(진안 제일고 3)

6월1일, 학교에 갔다.
태수가 청소를 할 때 나를 밀었다.
내가 청소를 하고 있는데, 태수가 갑자기 밀었다.
태수가 웃었다.
내가 왜 웃냐고 물어봤다.
태수는 그냥 내가 웃기다고 했다.
내가 넘어져서 웃기다고 했다.
태수는 내가 웃기나 보다. 나만 보면 계속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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