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마령고 1)

저는 한 때 마령고가 아닌 다른 학교로 가려던 학생입니다.
하지만 진로가 바뀌어 마령고를 갔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학교가 있을 수 있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마령고는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이 정말 친절하고 착한 사람만 있습니다.
학교의 시설도 정말 잘 돼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여러 가지 학교 행사를 해서 학교 다니는 게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게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아쉬운 게 없는 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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