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진안제일고 2)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버스타고 진안 나와서 준혁이를 만났다. 준혁이가 삼각김밥을 사 줘서 먹고, PC방에 가서 놀다 집에 들어갔다.
집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백운면 오정리 다리에 세워 둔 내 전동자전거 '시티 100'이 없어졌다.
기분이 나쁘고, 화 나고, 슬프고, 기분이 안 좋았다.
울고 싶었다. 경찰서에 가서 도난신고를 하고 집에 왔다.
집에까지 걸어오는데 너무 힘들었다.
시티 100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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