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영(진안제일고 3)

21일 수요일 오후에 고구마를 캐러 정천에 갔다.
고구마 밭으로 가서 땅을 파고 고구마를 캤다. 또 고구마 밭 비닐도 벗겼다.
고구마를 캐고, 비닐을 벗기는 일은 정말 힘들었다.
나는 절대로 고구마 농사는 짓지 않을거다.
정말 힘들었다.
현희 선생님이 억지로 고구마 밭에 데리고 갔다. 도망가려고 했는데 현희 선생님에게 잡혀서 따라 갔다.
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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