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은(마령초 6)

10월1일에 부안에서 1박2일을 했다.
원래 부안으로 가야 하는데, 남자애들이 군산에서 부안으로 갈 수 있는 새만금 다리를 자전거로 타자고 해서 탔다.
처음에는 불안했다. 왜냐하면 힘들 것 같고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재미있었고, 별로 힘들지도 않았다.
그리고 바다 풍경도 예뻤다.
다음에는 새만금 다리를 자전거로 건너지 않고 걸어서 건너고 싶다.
그러면 꼭 또 갈 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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