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해야 한가해 진다
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오전에는 일 조금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골프 제미있게 처고, 집에 와서 보니 큰 아들이 와서 있다.
정말 좋았다.
밥은 있지만 반찬이 없섰다. 라면을 끓여서 먹는 모섭이 마음이 미안했다.
내가 좋아하는 거 사왔다. 맛있게 잘 먹었다.
일만 많이 하고 저녁도 안 먹고 가서 마음이 너무나 서운했다.
26일 날 고춧가루 빠고, 들기럼 짜고, 께 복고, 27일은 대파 심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첬는데 30미터 한 번 넜다.
잘 안덜어 갔다.
28일은 미주 끓리고 할 일이 많았다.
김장을 해야 한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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