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순(70, 마령면 평지리)

코로나 때문에 사람도 못 만나고 해서 나는 마음이 답답했다. 그런데 센터에서 해남 땅끝마을 관광을 간다고 해서 감사했다.
마음이 설래였다.
가 보니 바닷가 넓어서 내 마음도 뻥 뚫여서 좋았다.
출넝다리를 갈려고 했는대 준공이 안 돼서 못 갔다.
복지센터 직원이 점심, 간식도 주고, 수고가 많아서 감사했다.
관광버스을 6시간 타고 와서 피곤했는데 기분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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