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가족들이 도와 줬어요
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지난주에는 김장을 하는데, 내가 아파서 아들, 며느리, 딸, 손자, 손녀 모두가 김장을 하는데 정말 속이 많이 상했다.
마늘도 며느리가 까 오고, 거래도 모두 열심히 잘 해서 배추 300포기, 고추 80건, 세우젓 2통, 액젓 3통, 마늘, 생강, 파, 갓, 양파, 죽 끓여 육수물 끓여 모던 거설 다 해서 6섯집 김장을 담아서 모두 믿통식 가주 간닌지도 모러고.
맛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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