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밥도 잘 먹고 좋아졌다
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요세는 매일 골프치로 다니면서 재미이게 잘 놀고 있다.
하루에 열박기 돌고 해도 두골, 세골박게 못 너고 그에도 재미는 정말 좋다.
독감주사 맞고 죽었다 사랐다. 그에서 큰 며느리가 오라고 하지만 이재는 내가 밥도 잘 해서 먹고 하는데 코로나 때무네 낮이도 아무데도 안 가고 집에 인는기 정말 좋아.
아들, 딸들 모두 나 걱정하지마.
이재 밥도 잘 먹고, 학교도 잘 다니고, 몸 좋아졌다.
딸, 사위가 자기 집에 와서 살자고 하지만 아직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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