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은(마령중 2)

핸드폰을 샀다.
좋다. 그리고 쓰던 거는 안 팔고 갖고 있기로 했다. 이유는 정도 들었고, 엄마가 사 준 거기 때문이다.
이번에 산 건 아빠가 사줬다.
안 사줄 것 같은 아빠가 사주다니. 좋기도 하고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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