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버린 것은 일도 아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든 분들이 고생한다
정이월(83, 동향면 학선리)

2020년이 마주막 날에 눈이 온다.
올 한해 지낸 일이 생각이 난다. 유난이 더울때도 있었지만 비오는 날이 더 만았다.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한달이 넘도록 와서 밭 식물들이 물러지는 상황이 생기고, 생물 잎이 누렇게 변신해서 잎이 떨어지고, 고추는 두 번도 안 따고 병이 나서 고추대와 고추가 써거 버려서 고추대를 다 뻡어 버렸다.
이렇게 허망한 일도 있었다.
이런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더 큰 일이 생겨 코로나가 와서 마는 사람들이 학진자가 많으니 모든 분들이 병자들을 치료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보건질료소를 문을 닥고 소장님들은 의료원에서 근무한다고 문자가 왔다.
많은 분들이 고생하니 아타깝습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