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이(79, 동향면 학선리)

3월 31일 수요일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오후에는 한시에 학교 가서 공부하고, 간식도 꼭 주서 맛이게 잘 먹고, 책도 일고.
선생님하고 공부할 때는 정말 재미이고, 아무 잡염이 없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목사님꼐서 화분 만든 데다 꽃모종을 사다 심어서 모두 주서, 가주 왔습니다.
오늘은 골프 처로 가서 회식만 하고 장계병원에 가서 약 사왔다. 오면서 차 창 박을 내다보니 산에 창꽃시 발각게 피었습니다. 벌서 4월이 데고 세월이 정말 잘도 갔다.
꽃들이 모두 에뿌게 피어서 눈도 마음도 즐겁다.
지난주는 딸, 사위, 셋째 아들이 와서 고추심을 밭에 비니리 씨웠고, 오미자 밭에 풀 뽑고, 비가 와서 일을 많이 목했다. 그에서 더덕은 내가 혼자 심었다.
힘이 많이 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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