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월(84, 동향면 학선리)

요즘은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자주오니 꽃이 만발하여 이뿐꽃, 이리봐도 꽃, 저리봐도 꽃, 언제나 봐도 이뿐 꽃은 아름답다.
4일 일요일은 우리 아들, 며느리가 오고, 아들은 삼형재가 모여서 내가 못하는 일 더와주로 완는데, 비가 와서 재데로 하지도 못하고 갔다.
6일 화요일은 나는 산으로 고사리 따로 같더니 고사리가 하나식 낳서 그걸보고 네 발로 기여 다니며 고사리를 땄다.
6일은 선생님과 목사님께 벚꽃구경 나들리 합니다. 이뿐 꽃을 보면 선생님과 친구들 다 같이 수다떨면 즐기며 재미있겠다.
나는 꽃을 좋아하니 꽃을 보면 내눈이 즐거울 것이요. 날씨도 따뜻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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