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은(진안여중 1)

25일 날 나, 시은, 은영, 혜인이랑 같이 북수골을 갔다.
마령에서 북수골까지 걸어가는데 너무 덥고 멀었다. 그래도 끝까지 가서 물놀이를 했다.
나는 옷을 안 가져가서 발만 담갔다.
그렇게 놀다가 배가 고파서 혜인이가 가져온 딸기를 먹었다. 맛있었지만, 딸기가 조금 뜨거웠다.
신나게 놀고 마령으로 와서 신나게 더 놀다가 집으로 갔다.
4월25일은 신나고,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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