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손자는 훈련 다 받았데요
권정이(79, 동향면 학선리)

24일 오전에는 놀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재미있게 치고, 여들갑기 돌고 30미터 한 번 넣고 집에 와서 보이 약이 왔다.
큰 아들이 한약을 해서 부쳤다. 정말 고마워. 영양재도 있는데 한약도 보내서 정말 좋아.
아들만 믿고 살라더니 정말 아들 딸들이 모두 잘 해서 행복하네.
그리고 25일 날 오전에는 고사리 밭에 가드니 고사리 한 번 먹글거 꺽어 왔다.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30미터 세골 넣다. 정말 재미가 좋왔다.
집에 와서 됀장도 떠고, 여러 가지 했다.
김임선씨가 김치를 담아서 줬다. 정말 고마워. 잘 먹을게.
오늘은 좋은 소식이 왔다. 심민우 손자가 군대 가는데 훈련을 다 받고 배치데다고 했다. 훈련 받너라고 고생했네. 코로나 때무네 골프도 처로 못가고 정말 답답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