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진안중 3)

5월9일, 아빠와 같이 예리에 있는 밭에 갔다.
옥수수를 심는다고 했다. 고랑에 비닐을 아빠랑 같이 쳤다.
비닐을 덮으면서 힘들었지만, 아빠가 일 끝나면 맛있는 갈비를 사 주신다고 했다. 맛있는 갈비 생각에 아빠랑 밭고랑 비닐을 다 쳤다.
일 끝난 뒤에 아빠에게 갈비보다 뼈다귀해장국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오늘 하루 힘들었지만, 아빠를 도와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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