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태수(진안제일고 3)

5월17일, 보듬센터에서 오천리로 고구마를 심으로 갔다.
비가 '주르륵' 많이 내렸는데, 비옷을 입고 장화도 신고 고구마를 열심히 심었다.
바지에 진흙이 다 묻고, 장화도 진흑이 다 묻었다. 장화가 흙속에서 안 빠져 나왔다.
준혁이는 장화가 안 빠져 나와서 진흙에 묻힐 뻔 했다. 준혁이는 진흙에서 계속 넘어질 뻔 했고, 일을 조금밖에 안 했다.
현희 선생님이 나 한테 "농사 일 잘한다"고 칭찬을 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현숙 선생님도 나 한ㅌ체 "일을 잘 한다"고 칭찬을 해서 너무 좋았다.
현진 선생님이랑 같이 고구마를 다 심고 나서 뿌듯했고, 좋았다.
일을 열심히 해서 즐거웠고, 행복했다.
장화가 흙속에 안 빠지게 하는 비결은, 바로 옆으로 밀면서 일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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