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빈(마령고 2)

나는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
일본어를 배우기 전부터 일본 애니메이션 보는 걸 좋아했다.
근데 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나니까 내가 읽을 수도 있고, 직접 써보기도 하니까 되게 신기하고 애니메이션을 자막없이 보고싶은 마음도 생겼다. 일본 애니매이션은 따뜻한 분위기가 많다. 그래서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경우가 있다.
제2외국어로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재미있다.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코로나가 괜찮아지면 커서 친구들하고 여행가고 싶다.
친구들과 아는 단어들 몇 개 쓰면서 놀면 서로 재밌어하고 중국어 배우는 애들한테도 알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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