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영(진안읍)

22일 날 함께 가는 길 산행을 갔다. 사루고개에서 시작했다. 사루고개는 은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였다.

태수를 챙기면서 힘들었다. 조금만 가면 쉬자고 말했고, 언제 도착하냐고 물어봐서 도착하려면 멀었다라고 말했다.

은수가에 갔다. 숫마이산에 붙어 있었다. 이곳에 절이 있는 것은 처음 봤다.

미선이가 뒤처지고 있어서 챙겨서 같이 올라갔다. 미선이가 올라가면서 주저앉아서 울었다. 미선에 한테 애들 있는데에 가면 젤리 준다고 말했더니 눈물을 그치고 애들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탑사를 지나 봉두봉에 올라가서 점심을 먹고, 뒤정리를 하고 남부마이산쪽으로 내려갔다.

세 번재 산행은 힘들지 않았는데, 태수랑 미선이를 챙겨서 힘들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