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이(79, 동향면 학선리)

5월27일 날 백신주사를 맞았다. 그리고 사랑하는 딸이 금요일 날 왔다.
걱정이 된다고 와서 일을 이거 저거 여러 가지 해 놓고, 반찬도 쇠고기, 오리고기, 생선도 여러 가지 사 오고.
딸이 잘 해서 손자 손녀도 정말 잘 하내. 내가 좋아하는 꽈배기하고 빵하고, 김미정 손녀가 사서 보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딸도 몸이 조금 안 좋아도 자주 와서 일을 많이 해 줘서 정말 걱정이 됐다.
1일 날 일자리 했다. 오후에는 운동ㅎ아고, 2일 날도 일자리 하고 한시에 걷기운동하고 와서 고사리 꺽어다 쌀마 늘어놓고, 저녁먹고 있는데 딸이 전화를 해서 걱정이 됐다고 전화를 매일 몇 번씩 한다.
사랑하는 손자 심민우 손자가 군대에서 휴가 왔는데 할머니 다음 휴가때 온다고 전화만 해서 목소리만 들어도 좋았다.
다음에는 꼭 와야 한다. 보고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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