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영(마령초 5)

6월14일은 단오날이다.
단오날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기억하기 위해서 우리학교는 매년마다 단오행사를 한다.
일단 돌봄교실에 전교생이 다 모여서 단오에 대해 선생님과 5~6학년들이 설명을 했다.
그리고 모래사장에 가서 씨름을 시작했다.
먼저 유치원생들, 1학년들이 씨름을 했다.
열심히 응원했다.
그 다음 2학년들이 하고 3~4학년이 했다.
마지막으로 5~6학년이 했다.
첫 번째 판을 하고 두 번째 판을 하고 세 번째 판에는 나와 아는 언니랑 했는데 내가 이겼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하고 내가 친구랑 했는데 졌다.
머리에 모래가 묻었다.
좀 아쉬웠지만 괜찮았다.
그리고 마지막, 친한 언니랑 친구의 오빠가 마지막 결승전을 했다.
아쉽게도 친한 언니가 졌다. 이길 줄 알았는데.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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