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모두 다 왔어요
이귀례(71, 마령면 평지리)

이번 주말에 아들 며느리 사위 딸들이 내 생일이라고 다 왔다.
닭을 알 내어 먹을려고 4마리를 키웠더니 냄새가 많이 나서 두 마리를 잡아왔다.
점심때 삼이랑 여러 가지 넣어서 잘 먹고 밭에 가서 딸들하고 들깨 모종하고 아들집에 가서 솥뚜껑에 삼겹살 구어 먹고, 술도 한 잔식 하고, 재미있게 놀다왔다.
월요일 오전에는 학교에 가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2시에 아들 차로 코로나 주사 맞고 30분 있다가 왔다.
아플까봐 걱정했더니 다행이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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