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별(진안여중 1)

보듬센터에 와서 처음으로 산행을 함께 갔다. 등산이 처음이라 너무 힘들고 눈물이 나서 울었다.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었다.
다음 등산도 눈물이 나겠지만 그래도 가고 싶다. 왜냐면, 언니 오빠들이 응원을 해줬다.
넘어 질까봐 무서웠고, 내려올 때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고, 다리가 너무 아팠다.
그런데 산행을 하며 국장님이 넘어지는 행동이 너무 재밌었다. 현희 선생님도 넘어질 뻔했다.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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