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례(71, 마령면 평지리)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을 안쳐 놓고 우리 집 양반하고 밭으로 운동삼아 갔다.
갔다 와서 닭밥을 주고, 아침 먹고, 커피 한잔씩 하고 있는데 딸들이 "비 피해 없냐"고 전화가 왔다. 비가 조금 왔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동네 언니가 허리수술을 하고 왔는데, 이틀을 가지 못해서 언니집에 갔다 와서 학교에 갔다.
학교에 가는 시간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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