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경기도의회가 발주하고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경기도 언론공공성확대를 위한 언론기본소득 실현방안'에서는 미디어 바우처와 흡사한 언론주권자 배당이 논의된 바 있다.
이는 이번 토론회에서 민진영 경기민언련 사무처장이 언급한 바 있다. 언론주권자 배당은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언론인과 언론사 지원에만 쓸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아이디어로 1인당 1년에 10만원의 쿠폰을 지급하면 약 4조원의 예산을이 필요하다. 후원하지 않는 금액은 국고로 귀속되고 기사 후원금액은 언론인과 언론사에 일정비율로 나눠 지급한다.
보고서는 경기도 공보비의 일부를 활용해 3년간 시범사업을 제한했으며 한명의 기자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의 한도를 정하고 플랫폼은 직접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거나 포털과 제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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