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례(71, 마령면 평지리)

화요일 날 아침먹고 학교에 갔다.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다.
오늘은 우리 동생이 왔다. 나는 밥을 안쳐놓고 동생집에 갈려고 했다. 동생이 왔는데, 셋째 언니도 12시 차로 온다고 해서 마중 가면서 동래 언니가 허리 수술을 해서 동생이랑 언니집에 갔다가 12시 차를 기다렸더니 언니가 와서 같이 집에 왔다.
점심먹고 동생집에 가서 누워서 놀다가 옥수수를 한 망 사다가 솥에다 불을 떼서 놓았더니 동생은 저녁도 먹지 안고 옥수수만 가지고 갔다.
나는 남편하고 저녁 먹고, 요가하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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