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에서 인삼이 쏟아지는 것 같아요
정이월(84, 동향면 학선리)

오늘도 폭염으로 너무 너무 더운데, 우리 집 앞에 큰 인삼밭이 있는데 인삼을 산 사람이 사람들을 15명이나 되리고 인삼을 캐로 왔다.
인삼밭 포장을 거더 치우고, 이것저것 다 거더 치우는데, 눈 깜짝세 치우고, 기게로 캐기 시작했다.
잘도 캐고, 인삼이 쏘다지는 것 갔고, 인삼 주인은 참 재미있겠다.
그리고 인삼을 다 캐면 인삼 이삭 주수려고 갔더니 팔도 아프고, 다리도 아파서 못 할 것 같아서 돌아와서 돈을 조금 가주고 가서 "조금 팔아요" 했다.
두채를 샀다. 15000원을 주웠다. 씨서서 채반에 너렀다. 채반에 가득 널었다.
21일 수요일은 김재순이가 어죽을 끄렸다고 먹으로 오라고 김재순이가 우리집에 왔다. 김용이랑 가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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